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실사용 후기

by IT 달인 2025. 6. 30.
반응형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실사용 후기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삼성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사용 후기를 공유해보려 해요. 

 

폴드7은 "전작보다 두 세대는 앞선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체감 개선이 있었고, 플립7은 "완성형 디자인"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평이 많아요.

 

아래 폴드7 플립7 사용후기는 양산 후 테스트 후기글입니다.

 

그럼 각각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비교해볼까요?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실사용 후기

 

 

갤럭시Z 사용후기 폴드7

한마디 요약: 폴드6보다 확실히 2세대는 진화한 느낌

 

Z 폴드6에서 느꼈던 아쉬움들이 대부분 해소되었어요. 특히 두께와 무게, 힌지 주름, 디자인의 정제도 측면에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디테일의 개선이 쌓여 사용자 경험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갤럭시 지문인식 잘 안됨 해결방법

 

 

 

 

폴드7 장점 정리

1. 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두께와 무게의 변화입니다. 이전 모델보다 얇고 가벼워졌다는 점은 일상 사용에서 정말 큰 차이를 줘요.

 

특히 갤럭시 S 시리즈나 SE 모델을 써보셨던 분들조차도 가볍다고 느낄 정도로 개선되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2. 힌지 주름이 거의 안 보인다

힌지 주름 부분도 큰 변화가 있었어요. 폴딩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전작보다 확실히 덜 눈에 띄며, 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 이질감도 줄어들었어요. 삼성의 힌지 기술이 점차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실사용 후기

 

 

폴드7 아쉬운 점

1. UDC(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미탑재

폴드6까지 모든 시리즈에 존재했던 UDC(Under Display Camera)가 빠진 건 꽤 아쉬운 대목이에요.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가 안 보이는 매끄러움을 선호했던 사용자라면, 이번 변화가 퇴보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2. 배터리는 전작과 동일

얇아지고 가벼워진 대신 배터리 용량은 전작 폴드6과 동일해요. 사용시간도 비슷한 수준이라, 체감 성능 향상에 비해 배터리 지속시간 개선이 없는 건 단점이라 할 수 있어요.

 

갤럭시 물에 빠졌을때 조치방법

 

 

 

 

갤럭시Z 사용후기 플립7

한마디 요약: 디자인 측면에서는 완성형에 가까워진 플립

 

Z 플립 시리즈의 최대 강점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죠. 플립7은 외형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서브 디스플레이의 활용성 또한 향후에 더 큰 기대감을 안겨줘요.

 

 

플립7 장점 정리

1. CoE 적용으로 배터리 성능 향상

이번 플립7에는 CoE(Circular of Efficiency) 기술이 처음 적용되었어요. 그 덕분에 전작보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졌고, 실제 사용 시간도 늘어난 느낌이에요. 플립 시리즈의 가장 큰 약점이던 배터리 이슈가 개선된 셈이죠.

 

2. 화면비 변화로 더 편해진 사용감

기존보다 세로로 조금 더 길어진 비율 덕분에 멀티태스킹이나 웹브라우징 시 스크롤 횟수가 줄어드는 등 실사용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비율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실질적 체감이 큽니다.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실사용 후기

 

플립7 아쉬운 점

1. 램 용량과 색상 선택의 아쉬움

이번 플립7은 램이 12GB로 제한적이며, 색상도 예전의 파스텔톤이나 밝은 계열에 비해 다소 정제된 느낌이에요.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와 컬러 연동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성 있는 색상 선택 폭이 줄어든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2. 엑시노스 탑재에 대한 기대와 우려

플립7에는 삼성 자체칩인 엑시노스가 일부 모델에 적용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스냅드래곤 대비 발열이나 성능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사용자 반응이 갈리고 있어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포인트입니다.

 

갤럭시 배터리 빨리 닳음 해결방법

 

 

 

 

갤럭시Z 사용후기 발열 개선 

추가 정보: 발열 개선된 E2500 스케쥴러 적용 확인

 

실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E2500 스케쥴러 조정으로 인한 발열 억제 효과입니다. 이전 모델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던 발열 문제가 눈에 띄게 줄어든 느낌이었으며, 게임이나 영상 재생 중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Z 폴드7은 확실히 '정제된 완성형'에 가까운 폴더블폰, Z 플립7은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서브 플래그십이라 할 수 있어요. 두 제품 모두 전작 대비 명확한 개선 포인트가 존재하고, 사용자 경험이 체감될 만큼 향상되었어요.

  • 폴더블폰의 진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
  • 무게와 휴대성까지 고려한 ‘실사용 중심의 플래그십’을 찾는 분
  • 디자인과 감성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

위에 해당한다면, 폴드7이나 플립7 모두 충분히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